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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의 한계를 느낀다.
이거 뭐 돈주고 학원 다녀야라나 싶다.
내가 아는게 별로 없으니 이런상황에선 어떻게 해야하는지 저런건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니까 알 수가 없다.
진짜 돈주고 학원 다니는 것 밖에 답이 없나..
사실 그게 제일 쉬운 길 같기도 하다.
이렇게 나 혼자 찾아봤자.. 결국 결과물이 허접하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그러니끼 학원을 다닐ㅋ가.. 고민되는 요즘이다.
내가.너무 기초없이 무식하게 공부하는건지.. 마음이 아프다.
오늘은 순공시간 3시간쯤 되는 거 같은데
모르는게 너무 많아 결국 마무리 하지 못했다.
내자신에게 화가 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한 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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