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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의 살인 추리 소설 감상
표지에서 어떤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소녀가 우산을 들고 있는데
그 표지가 살인이 일어난 상황배경을 잘 설명해준다.
일본 추리 소설답게 좀 가벼운 느낌이고 밀실 살인.
여주가 돈 준다고 해서 탐정에게 의뢰를 한다.
아무튼 살인 사건은 강당에서 일어났고
비가 오는 날이여서 비 발자국 찍힌 것도 없고 완전 밀실 살인.
그러면서 형사도 등장하고..
당연히 일본 형사 답게 형사가 헛다리를집고. 탐정은 형사의 헛다리를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솔직히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
우산때문에 범인이 외부인이다, 남자다 이랬다가 또 그런 논리가 반박당하고...
뭔가 그런 일렬의 논쟁을 보면 그냥 자기들끼리 떠드는 느낌이랄까...
연출을 좀 더 잘했으면 어떨까 싶다. 그런 논쟁을 하기 보단 결정적인 단서
때문에 상황이 뒤집히다던지...
그래서 반론이 나올 수 없을 정도로 간결한 반전이 된다던지...
일본 추리 소설은 분위기는 가벼운데
증거나옴>반박>반박>재반박>다른가설추론 등...
너무 꼬아서 가는 느낌때문에 막 뒤통수를 한대 맞은 느낌이 아니라
그냥 제 풀에 지쳐서 읽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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