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부동사 투자 불안정기 오피스텔 매도 매수 고민중

요즘 나라가 어수선하다. 환율은 1450원을 넘었고 코스피는 파나색이다.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삼성의 기술력도 그렇고 트럼프 행정부도 그렇고 저출생도 그렇고 여러곳에서 악재가 시한폭탄처럼 숨어있다.

 아무튼 그래서 가지고 있는 오피스텔을 매도할지 말지 여러모로 고민했다.

결론은....

오피스텔을 가지고 있기로 했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품을 것 같다.

지금 아파트도 안팔린다고 하고 아파트 상승률도 떨어진다고 하는데 그냥 부동산 팔아서 현금화하는게 좋지 않겠나?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차분히 내 생각을 가다듬으니 너무 폭락 이라는 단어에 꽂혀

이성을 잃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일단 부동산 오피스텔을 팔지 않는 이유는 4가지 정도 있다.

 

1. 부동산 폭락의 선이란?(폭락 기준 잡기)

대체 폭락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는가?

예를 들어 오피스텔 가격이 1억이면 5000만원으로 푹 내려앉는 걸 생각하는걸까?

일단 지방 오피스텔이 아닌 수도권 오피스텔이라고 가정해보겠다.

나는 그렇게 떨어질 것 같지 않다.

폭락이라고 하는 것은 저기 압구정이나 강남에 30억 이상하는 아파트를 이야기하는 것이지

나처럼 크기도 작고 가격도 쬐금하게 귀여운 오피스텔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30억 짜리 아파트가 20억이되면 폭락이 될 수 있다.

그런데 30억짜리가 현실적으로 지금 물가에 10억이 된다고 하면... 음??? 하는 생각이 드는거다.

인건비, 원자재비, 건축비 다 올랐다.

외국의 달러라던가 환율이 폭등하고 초콜렛 같은 거 다 폭등해서 그냥 물가가 타당 하게 올라갔다. 그런데 여기서 부동산만 너무 거품이에요!!! 하면서 폭삭 주저 않는다고???

압구정 아파트가 30억에서 10억이 된다고? 글쎄....

폭락해서 월세 50만원이 막 25만원 될 것 같은가?

난 빨리 월세가 저렴해 질 것 같지 않다.

결국 수도권 땅덩어리도 없는데 갑자기 그렇게 폭락을 한다고? 응?? 이라고 반문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폭락의 마지노선은 현재 가지고 있는 금액의 50%정도라고 생각이 든다.

 저렇게 30억 정도 하는 아파트들은 말이다.

그렇다면 오피스텔은 어떨까? 30억에서 20억 폭락은 10억 차이니까 어느정도 거품이끼어 있고 폭락이라고 붙이면 그럴듯하다.

하지만 1억짜리는? 정말 1억짜리 오피스텔이 30억 짜리 오피스텔이 20억짜리 될때 똑같이 50% 떨어져서 5000만원될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피스텔은 애초에 상승을 하지 않았다. 아무리 수도권오피스텔이라고 해도 상승은 정말정말 목 좋은 곳만 했다.

오피스텔은 보합이나 하락이나 안하면 다행이다ㅋ

그런데 부동산이 폭락한다고 30억짜리 아파트 처럼 똑같이 50%할인?

아니라고 본다. 왜냐하면 애초에 크게 오른적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만약 폭락한다고 하더라도 30%수준이라고 잡았다.

30%가 마지노선이라고? 그거 님 생각이잖아요.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쯤해서 예금 금리까지 생각하면 달라진다.

 

2. 저금리가 예정되어있는 시장.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있고 우리나라도 미국을 따라 금리를 내릴판이다.

물론 오늘 발표로 약간 차분해진건 있지만...

문제가 있다. 현재 금리도 높은 편은 아니라는것. 그러니까 폭락을 하기 전, 현재를 따져봤을 때

당연히 예금금리와 비교하게 된다.

(예금 빼곤 안친다. 왜냐하면 저번에 계엄령 터지고 투자한 거 싹 다 뺐거든요......ㅠㅠ 왜 1년을 못채우니)

아무튼 한투 발행 어음 투자는 나중에 소액으로 하기로 했고...

월세 50만원 받는 다고 쳤을 때 건물 가격이랑 예금 넣었을 때 시뮬레이션을 돌린 결과...

1억 오피스텔이 5000만원이 되면 예금과 비슷한 수준이 된다고 테스트가 되었다.

즉 1억 오피스텔이 5000만원으로 주저앉지 않는 이상 월세를 받는게 더 이득이었다.

지금 월세는 이율 6%인데 예금금리는 3.2정도???

당연히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게 더 이득이다.

그러면 아니 부동산... 그거 환금성도 안좋고 구매자도 찾기 어렵잖아요....? 라고 물을 수 있겠지만.... 3번째 이유가 나온다.

 

3. 정말 부동산 보다 현금이 좋은가?

보통은 현금이 더 좋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부동산은 돈으로 바꾸기 어려운데 현금은 언제든 내가 원할 때 원하는 곳에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서 예금 이율과 월세 투자 이율만 봐도 현금은 상당히 구리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현금....을 가지고 있는게 부동산VS현금으로 따지지 말고

부동산VS원화로 따져야한다.

나는 부동산의 가치는 거의 지켜질거라고 본다. 왜냐하면 수도권에서 더 이상 주택공급이 어려움. 땅도 없고 자재비 상승. 짓고 싶어도 못짓는 부동산이 속출하고 있음.

반면 원화는?(돈이 아니라 원화)

달러 원화는 현재 1450원을 찍으며 계속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

즉 어쩌면 원화보다 부동산이 더 가격 방어가 잘 될수 있다고(월세 때문에) 생각하고 있다.

그러면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있을수도 있다.

그럴거면 차라리 금을 사는게 낫지 않나요? 라고....

하지만 누가 갑자기 계엄터질거라구 예상했겠냐구요... 그리고 국민연금 쏟아붙는데 외국투자자

계속 돈 빼고 계속 코스피 파란불일줄 알았겠냐구요.....

금? 계속 올랐지... 아마 중요한 부품에 금이 계속 필요하니까 계속 오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갑자기 금 매장량이 어마어마한 곳이 나타나거나

과학기술의 발달로 금 무한 생산이 가능해진다면?

진짜 영원한건 없음. 언제 180도 변할지 모르는 상황인거임.

아무튼 계엄령이라는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제 투자 방식을 바꾸었습니다.

그냥 마음이 푸근하면 최고다.....

그리고 4번째 이유는 정치적인 이유인데...

일단 다음 정권이 누가되든 부동산은 떠받들어진다고 생각함.

각기 다른 이유로 떠받들게 한다는게 내 생각.

아무튼 무제한 통화량 찍어내는거랑 어쩌구랑 다 봤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

그냥 전 마음푸근한 예금이나 하고 살겠습니다.

좀 시국이 안정되면 다시 한투 발행 어음을...(근데 그리 큰 금액은 하지 않을 것 같음)

아무튼 이렇게 정리되네요.

뭐 내가 틀렸으면 그 틀린 댓가를 받지 뭐...

나는 지금 시간이 제일 소중한 자산이라고(주식 코인 금 환율 재태크하고 전전긍긍하는 것 보다 훨 낫다~~~)

암턴 이만 뿅!

 

*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의 결과는 개인의 선택에 따라 달렸습니다.

Post

2024년 12월 3일 갑작스러운 계엄령. 은행 돈 찾는 방법

갑자기 2024년 12월 3일 밤늦은 시각 11시쯤에 계엄령이라는 사실을 뉴스로 들었다.

깜짝 놀랐다. 그냥 메인 포털 화면을 아무생각 없이 휙휙 넘기고 있었는데 계엄령이라고 들었으니까.

순간 머리가 벙찌고 사고가 정지했다.

계엄령... 내가 보는게 진짜 계엄령 맞나?

아무튼 한 1분 정도 멍하다가.... 안되겠다 싶었다.

계엄령... 진짜로 실행된다면 원화는 휴지조각이 되고 은행은 막히고...

정말 그렇게 될 수 있다.

(국민의 기본권이 축소되기 때문에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야함.)

아무튼 처음 든 생각은 돈을 찾자!!!!
왜냐하면... 난 수중에 돈 안가지고 다니는 사람이라 ㅠ

요즘 카드 쓰지 현금누가 들고 다니냐고.

아무튼 은행 막히면 x되겠다 싶어서 은행 ㄱㄱ

그래서 집 주변에 24시간 하는 은행을 찾았다.

몇 곳 뜨긴했는데 주변에는 없어서 일단 제일 가까운 은행으로 고고.

하지만 밤이 넘어가는 시각이었다 ㅠㅠ

몰랐는데 코로나 이후로 atm 24시간은 문을 닫은 모양이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차로 이동하기로했다.

몇 분 운전하다보니 24시 지점에 도착했는데 막상 가보디 닫혀 있었다.

그래서 깨달았다.

코로나 이후로 24시간 ㄱ은행 다 닫았구나!!!

설마 밤에 계엄령을 선포한 것도 뱅크런을 막기 위해서여쓸까...

아무튼 검색하다보니 수수료 없이 돈을 뽑는 방법을 찾아냈다.

바로 편의점과 제휴한 은행들은 GS25 편의점에서 무료로 뽑을 수 있다는 사실!

다만 전부는 아니지만 토스뱅크, 케이뱅크도

인출이 가능할 정도로 범용성이 크다!!!

당연히 제 1금융권 은행 가능!!

그렇게 뽑았는데 또 하루 출금 제한이 걸려 있더라...

하루 출금 제한은 총 600만원.

이건 보이스피싱을 막기 위한거라고 한다 ㅋㅋ....

앞으로 전국민은 하루에 최대 600만원 밖에 못뽑으니

뱅크런을 확실히 막을 수 이게따...

(하지만 그쯤되면 은행은 마비상태고 원환율 가치는 폭주하겠지...)

아무튼 내가 휴대폰 확인 했을 땐 환율 1440원을 넘은 미친 상황이어서

돈을 최대한 넉넉하게 뽑고(그 전에 몰랐을 때 뽑은 것도 있어서 수수료 건당 1300원 나감 ㅋㅋ큐ㅠㅠ

그리고 돈 뽑는다고 적금 해지함 ㅋㅋ.... 내 이자...)

편의점에서 달콤한거, 음료수, 빵, 샌드위치 해서 3만원치 넉넉하게 사고

(다음날 어떻게 될지 모르니)

차타고 다시 귀가했다.

그런데 집에 도착하니까 계엄령이 또 해제되었다더라??

그제서야 좀 마음이 진정이 되고...

돈뽑으면서 정신이 없었는데 가족들도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해제되었으니까...

후...진자 스팩터클한 하루였다....

아무튼 중요한 점은

수수로 무료 GS25, 편의점에서 최대 600만원 인출 가능!

돈이 급하면 GS25 편의점으로 가는겁니다...! 

Post

선순위 세입자도 위험한 신종 전세 사기


새로운 유형의 전세사기에 대한 걸 보았다.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까지 잔인해질 수 있나 싶었다.
요즘 자주 보이는 모임 통장으로 돈을 보내는 게 아니다..
1 순위 세입자도 위험해질 수 있는 무서운 방법이다.
바로 경매 낙찰과 관련이 있다.
상황은 이렇다.
임차인은 살고 있는 집이 경매가 낙찰 되었다.
꽤 오랫동안 산 1순위이다. 그래도 보증금 떼 일 걱정은 없었다. 그런데 경매 낙찰 후의 문제가 일어난다.
낙찰받은 사람이 경매 후에 연락이 두절된 것이다. 연락을 비하 글 레 수 소문 끝에 진득하게 연락을 했는데
경매 초보인 척한다.
그러니까 경매로 거의 천만 원 이하로 300만 원 이런 식으로 집값이 아주 싸졌다.
그러면 이 사람은 300만 원에 집 한 채를 취득한 것이다.
그리고 우선변제 순위가 있는 임차인에게 돈을 줘야 한다.
예를 들어 집값이 300만 원으로 경매를 낙찰받았다면


전셋집이 2억이라 치자.
임차인은 1억 8천만 원을 받아야 한다.
근데이 1억 8천을 주지 않고 뻐 팅 기는 것이다.
무서운 건이 1억 8천을 주지 않아도 법적으로 어떻게 조치를 할 수가 없다는 거다.
그래서 임차인은 결국 어떤 행정 소송도 못하고 그냥 그대로 당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그러면 그동안의 경매꾼은 집값 2억으로 팔아 버리면은 몇 배의 이득을 취할 수 있다....
진짜 너무 충격 먹었다.
이러다가 진짜 대한민국 사기 공화국이 되겠다.
아니면 전세의 종말을 맞이하거나.
정말 눈 뜨고 코 베어 가는 세상이니 조심해야 한다.

Post

제 2 금융권 예금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제 1금융권 이자가 너무 낮다.

3퍼 초반... 이대론 안돼....

그래서 제 2금융권 예금에 대해서 찾아보고 있다.

보니까 100만원 미만으로 6%나 7% 주는 곳이 있다.

물론 신규 가입자만...

이런곳에 소액으로 가볼까 싶기도 하다.

예를 들어 7%금리 50만원 1년 넣어놓는다고 하면 29610원

금리 3.4퍼센트면 14,382원....

별것안되는 금액이지만 이러헥 넣어볼까 싶기도 하고

여러모로 경제가 안좋으니까 맨날 고민만 깊어진다 ㅠㅠㅋㅋ

Post

체육관의 살인 추리 소설 감상

표지에서 어떤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소녀가 우산을 들고 있는데

그 표지가 살인이 일어난 상황배경을 잘 설명해준다.

일본 추리 소설답게 좀 가벼운 느낌이고 밀실 살인.

여주가 돈 준다고 해서 탐정에게 의뢰를 한다.

아무튼 살인 사건은 강당에서 일어났고

비가 오는 날이여서 비 발자국 찍힌 것도 없고 완전 밀실 살인.

그러면서 형사도 등장하고..

당연히 일본 형사 답게 형사가 헛다리를집고. 탐정은 형사의 헛다리를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솔직히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

우산때문에 범인이 외부인이다, 남자다 이랬다가 또 그런 논리가 반박당하고...

뭔가 그런 일렬의 논쟁을 보면 그냥 자기들끼리 떠드는 느낌이랄까...

연출을 좀 더 잘했으면 어떨까 싶다. 그런 논쟁을 하기 보단 결정적인 단서

때문에 상황이 뒤집히다던지...

그래서 반론이 나올 수 없을 정도로 간결한 반전이 된다던지...

일본 추리 소설은 분위기는 가벼운데

증거나옴>반박>반박>재반박>다른가설추론 등...

너무 꼬아서 가는 느낌때문에 막 뒤통수를 한대 맞은 느낌이 아니라

그냥 제 풀에 지쳐서 읽는 느낌이랄까...

Post

미국 대선은 트럼프가 당선 됐다.
앞으로 달러를 마구마구 찍어 내면서 강한 미국 강한 달러가 되겠지....
그러면 달러에 투자해야 되는 건가.
사실 방향성 분 맞긴 한데 갑자기 또 트럼프가 된다고 하니까 환율 격차 커져 버려 가지고
대체 언제 투자를 해야 될지 모르겠다.
항상 달러 투자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내려가지 않는다ㅜㅜ
아무튼 그요즘은 은행 이자율도 자꾸만 내려가고 해서
이제 은행 예금 넣을 곳도 없고 ㅜㅜ


그냥 한투 발행어음에 넣기로 했다.
며칠 전만 해도 한투 발행어음 이자가 4.3퍼센트였는데
지금보니 또 3.9 퍼로 내렸더라
슬픈 건 은행 예금이자가 너무 없어서 이게 그나마 크게 보여 진다는 거ㅜㅜ
원래 채권 투자 하려고 했는데 이율이 너무 시원치 않다ㅜ
안전한 거 없나 ㅜㅜ
안전하고 시간 덜 투자해도되는 투자...
그런 게 있으면 좋겠다ㅜㅜ
그럴 려면 역시 몸값을 올리는 것 뿐이지ㅜㅜ
사업 하거나... 다 똑같은 것 같다...
그러면 부동사도 한번 더 오르려나... 이율이 낮아지니까
잘 모르겠다 지금 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ㅜㅜ

Post

2024년 8월 5일에 코스닥과 코스피가 미국 증시의 영향을 받아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 되었다.
하루에 200 이상 빠지게 되다니 정말 급락장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엔화는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갑작스레 급등 했다.
이달에는 엔화와 주식에 대해서 한번 되돌아 보려고 한다.
엔화는 사실 지금까지 살 물건은 다 샀다 .....
나머지는 써도 되고 안 써도 되고 가만히 물건들이라서 그닥 아쉬움은 없다.
지금 사기보다 파격적으로 새일을 할때 사는 게 훨씬 이득이기도 하고.
아무튼 엔화가 급등 하기 전.
엔화는 8.5 엔까지 찍었다. 1000엔이 우리돈 8500원이었다.
이 때만 하더라도 엔화는 다시 일어설 수 없을 거라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이어졌다. 너도 나도 지금 엔화에 들어가면 위험하다고 모두가 말렸다.
그런 뉴스를 들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원래 위험하다고 할 때가 제일 바닥이고 지금 들어가야 할 때 아닌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들어가지 않았다.
앞으로 엔화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굳이?
엔화로 이미 사고 싶은 거 다 샀는데 굳이?
게다가 나는 한번 엔화투자를 했다가 손해를 본적이 있었다.
손해라고 해 봤자 정말 미미 하게 0.062?? 그 정도지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사람 미치게 하는 경험이었다.
난 880 엔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더 떨어지는 거다 ㅋㅋㅋㅋ
어떡게 880 엔에서 더 떨어질수가 있지 ㅋㅋㅋ
지금 보면 850 엔으로 가고 그걸 견뎌 써야 돈을 버는 거였지만....
그 때의 기억으로 나는 다시는 달러나 엔화 투자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주식도 마찬가지.
엔화 달러 주식.... 전부 원리는 똑같다.
그냥 홀짝 게임이다.
내가 내가 산거에서 올라가는냐 떨어지느냐.
그리고 개인은 절대로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지금도 엔화가 급등 하고 있지만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
말 그대로 사람의 운에 맡기는 것....
그리고 난 그걸 감당할 멘탈이 안 된다.
그래서 엔화 폭등 장 또한 그냥 지켜 보려고 한다.
내 소중한 피 같은 돈을 운에 맡길 수 없기에.
또한가지.
이번에 티몬 사태에서 내 철칙중에 하나를 더 추가하려고 한다.
나는 채권이랑 예금을 동급으로 봤는데..
아니 오히려 채권이 더 안전하다고 봤는데 예금처럼 돈을 바로 뺄 수 있는 게 아니면 그냥 예금이 더 안전한 것 같다.
지금 나는 국채 위주로 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 했지만 이게 나처럼 똑같은 곳에 투자한 사람이 별로 없으면은 구제가 안되고 티몬처럼 여러 사람이 물려 있으면 구제가 되고 좀 대한민국이 이상한 기준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그래서 원래 채권 80%에다 예금은 20%에서 10%만두고 있었는데....
아예 예금 비율을 확 높일 려고 한다.
아.... 대한민국에서 잘 살고 싶다.

2024년 서킷브레이크 발동! 무서운 폭락장과 나의 생각...

Post

티몬 하나로 인해서 나라가 들썩인다.
그정도로 이번주 내내 티몬은 뜨거운 감자였다.
머지 사태처럼 절망적이었다.
머지 사태에 정부가 크게 개입 한것도 없고 피해자도 적어서 그런지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작아서인 것 같았다 .
그런데 아무래도 티몬은 여러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이커머스 업체라서 일까.
머지보다는 희망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티몬 위메프 사태 해피 캐쉬 환불방법

일단 오늘 야놀자에 서는 여기어때를 의식한 건지 야놀자 포인트로 주는 걸로 정했다.
그리고 네이버 페이나 카카오 페이 토스 등에서도 환불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이시스라던가 카드 업체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 해 주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해피 캐쉬도 구제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있다는 자신이 어떤 페이나 카드로 결제했는지
알아보고 거기에 관련 공지가 뜨는지 확인을 하면 될 것 같다.

티몬 사태 환불 느끼는 점
앞으로 상테크는 원래도 하지 않았지만 쳐다도 보지 않을 생각이다.
상품권 구매는 의외로 채권 역할이라는 거. 그래서 구제 받기 힘들다는 거.
5% 정도 할인된 문화 상품권을 계속해서 하겠지만 나는 절대 사지 않을 것이다.
컬쳐 캐쉬도 마찬가지로 구매를 자제할 것이다.
그냥 지금 현금을 들고 있는 게 짱인 것 같다.
지금은 여행사라던가 폐의류회사에서 전부 손해를 안고 가겠다고 했지만 이런 게 두번 세번 반복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지금은 돈이 최고다.
한국경제의 뇌관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Post

한바탕 티몬 때문에 난리가 났다.
진짜 세상에 누가 오픈마켓에서 물건을 샀는데 물건이 도착하지 않는 일이 일어난다고 생각할 수 있었을까???
지금 돌이켜 봐도 믿기지 않는 일이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는 일이다.
아직 환불 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더 많다는 거ㅜㅜ
참 답답한 상황이다.
그리고...
나는 내가 티몬이나 위메프를 사용하지 않는 줄 알았는데
보니까 몇 달 전에 사용했더라?????
수상한 걸 눈치 챈 건 23일이었다.
한 7월 14일인가? 그때 티몬의 상태가 안좋다, 문상 가지고 현금 미리 땡기는 짓을 한다.
이런식으로 글을 봤던 것 같다.
그리고 가족중에서 위메프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어서 티몬 위메프 사용하지 말라고 당부를 했다.
아무도 일이 터지고 나서 부랴부랴 위메프를 로그인 했다.

티몬 사태 위메프랑 컬쳐캐쉬 털기

다행히 내가 구입한 곳 3월 때 구매한 명륜진사갈비가 끝이다.
그래서 다행히 털어 낼것은 없었다.
근데 23일은 티몬 사태가 막 터진 혼란의 시기였다.
갑자기 해피머니나 문화 상품권도 위험하다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문화 상품권은 중고로 싸게 사고 있었다.
거기다가 지인에게 받은 실물 지류 상품권도 존재였다.
도합해 봤자 몇 백 만원 하는 사람들에 비해서 얼마 안되는 소액이었지만 부랴부랴 털었다.


지금에 와서야 컬쳐 캐쉬는 안전하다라고 하지만 그때는 몰랐다.
그냥 문화 상품권이 무슨 보증이 되어 있는지도 모르고 사람들이 많이 사용 하니까 사니까 사는 거지ㅋㅋ
보증이 있는지 없는지를 따지는 사람 없잖아??
그리고 어디서 컬쳐 위험하다고 해서 얼른 빠르게 움직였다.
스팀, 구글 스토어 다 찾다가 되는 곳 찾아서 털었다.
그리고 전부 전환해서 남은 건 70원!
70원까지 탈탈 털어서 전부 전환 하고 싶었는데
100원 단위까지 충전만 되고 십원 단위를 해 주는 곳은 없더라.
네이버 페이로 현금화 할수도 있다고 하지만
% 수수료때문에 쌩돈이 나가는 게 너무 아까웠다.
(초반에는 컬쳐캐시는 안막혀있었다. 문상 지류는 kfc에서 냠냠)

아무튼 다행이 컬쳐 캐쉬는 이상이 없다는 결론이지만 그래도 역시 일이터지면 감각을 곤두세우는 게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그냥 모든게 도박인 것 같다.
운이 나쁘면은 머지 사태나 티몬 사태처럼 독박으로 맞는거지...
당분간은 상품권도 안사고 채권도 안 할 것 같다.
나는 국공채 투자로 꽤나 안전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머지 사태나 티몬 사태를 보면 안전한 지 말지에 문제가 아니고 그냥 피해자 쪽수가 많은지 문제같다.
머지도 티몬도 똑같이 비슷한 종류의 사기다.
하지만 티몬이 훨씬 피해자가 많다는 이유로 현장 환불도 머지보다 수월하게 이루어지는 것 같다.

그런 이유로 채권이 안전한지는 잘 모르겠다.
채권을 하는 사람은 별로 없으니까.
당분간은 은행 예금만 넣어 둬야지.
그리고 네이버 페이도 이제 피해자한테 구제를 해 준다고 들었다.
카카오 토스가 어떻게 나올지 지켜 봐야겠다.
(보고 나서 카카오 토스 돈을 빼지 말지 결정해야겠다. 요즘 카카오는 상태가 영 안 좋은데 ...)

Post

사실 난 금투세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왜냐하면 금투세가 주식만 해당하는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근데 알고 보니까 채권도 포함이더라고???
아니 채권에는 원래 일반 세율이 15% 다 떼 가는데
거기서 뭘 또 뗀다는건지 ㅋㅋㅋ
어이없고 웃겼다ㅜㅜ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채권 금투세에 대해서 좀 찾아봤는데
더 황당한 사실이 밝혀졌.
채권 금투세는 250만원 이상부터 과세를 하는 거라고 하더라.
250만원이라니... 너무 작잖아!!
어이가 없어서 더 찾아보니까 isa로 절세 하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근데 채권의 isa 사용하려고 하면은 일단 한개밖에 해설이 안되기때문에 투자하는 신용회사가
제한적일수밖에 없다.
그리고 일단 800만원까지는 이번년도에 만들면 어떻게든 절세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800만원도 너무 작지만 뭐 어쩌겠나??
개미는 살수있는 방법을 강구해야지ㅜㅜ
근데 진짜 아직도 어이가 없는 게 왜 주식은 5천만원까지 세율을 공제 해 주고 채권은 250만원밖에 안해 주는지 정말 궁금하다....
채권이 나라의 근간 아니겟냐고 ㅜㅜ...
아니면 어차피 채권을 할 거 아니까 그냥 해라??
근데 나 같아도 만약에 세율 엄청 때리면 그냥 채권 안 하고 예금이나 다른 거 돌릴 것 같다.
발행어음도 있고 rp도 있고 ^^
원금보장되는 걸로 해가지고 할둣..
아니면 금투세때문에 차라리 예금이 더 수익률이 더 좋아질 수 있다ㅋㅋㅋㅋㅋ
그럼 예금 하고 말지ㅋㅋㅋㅋ
아무튼 isa 통장도 만들어야겠다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