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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미래에셋증권 cma 계좌는 출시된지 꽤 된상품이다.
고민하다가 이제야 가입해사 사용하게되었다.
네이버 통장을 사용하고 내가 느낀점을 적어본다.

사람들에게 네이버 통장이 인기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파킹 통장인데 금리가 3.5%!!!!!

은행 1 금융권의 1개월 예금 이자랑 똑같다.

천만원 이하는 3.5% 이율을 주고
1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3% 이율을 준다.

파킹 통장을 이용해 본 사람이라면 토스나 카카오 뱅크를 떠올릴 것이다.
파킹 통장에서 이자를 준다는 개념이 생소 했던 시절.
토스나 카카오는 그냥 맡겨만 놔도
2%라는 이자를 줘서 인기가 많았다.

지금에서야 꼴랑 2퍼센트라고 생각하겠지만
원래 파킹 통장은 이자를 주지 않기 때문에
혁명적인 일이었다.

그렇다면 네이버 미래에셋증권 cma계좌는 어떨까?

네이버 미래에셋증권 파킹 통장은 정말 좋을까?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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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 네이버 통장 구좌이다.

왜 꼴랑 만원밖에 넣어놓지 않았을까?
ㅋㅋ

그 이유는
수중에 돈이 없기도 하고
주 파킹 통장은 토스 뱅크나 카카오 뱅크이기 때문이다.

네이버 예금보다 이율이 낮은데
왜 토스나 카카오 뱅크 사용 하냐 하면
네이버 파킹 통장은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 은행이라면 당연히 되어야 할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다.
즉 손실이 날 가능성이 있다!!!
미래 에셋에서 손실 위험이 낮은 종목에 투자해서 거의 손실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것 뿐이지

걍 채권 투자랑 마찬가지인것이다 ㅇㅇ
(채권보다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종목에 투자하는지 몰라서....)

그래서 소액을 넣어놨다.

내 블로그를 계속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는 굉장히 보수적인 투자자다.

주로 투자하는 곳은 AA등급 이상 채권.
(AA이하는 하더라도 소액)

그렇다면 채권도 어짜피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데
왜 네이버 통장은 꺼리고
채권은 잘 투자하고 있는 것일까?

일단 한국 투자 은행과 AA채권(국고채, 주택공사 등...) 이 망할 리 없다는 믿음이 있기때문이다.(나의바램... 대한민국아 망하지마)

증권사로 보면
아무래도 주식도 그렇고 한국투자증권을 많이 한다. 그래서 다른 증권 회사보다 안전하다는 느낌이 있다.
뭐 내 느낌 상이라서 둘이 비슷할 수도 있다.
(채권이라 증권회사는 상관업겟지만...)

결론적으로 미래에셋을 잘 몰라서 얼마나 재무가 건전한 지모름. 고로 찍먹 중임.

두번째 이유는 투자할 때 숱한 실패를 많이 겪어 봤기 때문이다.
옛날에 동양 종금 파산 사태.
펀다 p2p
그리고 나는 해보지 않았지만
토마토 저축은행 사태도 있고 또
머지 포인트라고 있었다. 포인트를 싸게 팔아서 돌려 막기 하다가 결국 서비스 종료 수순인 곳...

이런 걸 보면 새로운 시스템은 혁신적이다.
완전 혜자인데? 이득인데? 하고 헐레벌떡한다.
그러나.....
내부가 어찌 돌아가는지 모르는 이상
부산 저축은행 사태와 동양 종금 파산. 부동산 pf투자 처럼 언제 망할 지 모른다.(그 많던 p2p들은 어떻게 사라졌나... 투자 원금을 안줘서 사라졌지요...)

비록 네이버와 미래에셋이 함께 하더라도
긴장해야하는 이유다.
(동양 종금이 그렇게 훅 갈줄 알았는가?)

그러니까 언제나 새로운 시스템이 등장 하면 항상 감각을 곤두세워야 한다.
그리고 조금 늦게 들어 가더라도 절대 손해가 아니다.모든 걸 잃는것보다 낫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서비스가 궤도에 올랐을 때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마침 네이버 통장이 5월에 이자가 1000만원 이하도 3%로 낮아진다고 하여서
이제 서비스 안정화 수순이라고 생각하여 들어갔다.

귀여운 내 통장 수익ㅋㅋㅋ
1000만원 넣었을 때 연 35만원에서 일반 과세 15퍼를 번다.
30만원은 많은 돈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 서비스 위험이 따른다고 생각하면
예금자 보호 안되는 곳에서 안절부절하는 것 보다
마음편하게 예금자 보호되는 1금융권 통장에 넣어 놓는게 더 좋아보였다.
3.5퍼 이율은 1금융권 우리은행에 1년 넣어놓으면
먹을 수 있는 이율이다.(현재 3.55퍼)

파킹의 자유로움은 알지만 차라리 그럴 바에
여윳자금 20퍼를 파킹으로 돌리고
나머지 80퍼를 예금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여 그리하고 있다.
(요즘 큰 돈 나갈일이 없어서)

그렇다면 네이버 통장을 하고 난 뒤 느낀 솔직한 감상은 뭘까?
일단 기분이 좋다ㅋㅋ
하루에 매일 조금씩이라도 이자가 들어오니 꽤 솔솔 하다.
나만 일 할 수 없음ㅎ 돈도 일하게 하자ㅎ
이렇게 뿌듯함ㅎㅎ
그리고 확실히 10원도 안되는 돈이지만
매일 자동적으로 쌓이는 걸 보니 힘이 난다.
역시 돈은 힘이 세다ㅜㅜㅋㅋ

그럼 네이버 파킹 통장은 누가 써야할까?
저위험 투자를 하는 분들
1000만원 이상 소액 투자를 할 분들
급전이 필요해질 수 있어 예금이 어려운 사람들
에게 네이버 통장을 추천한다.
(어느정도 위험이 있다는 건 염두하고 할 것)

다시한번 말하지만 미래에셋이 투자 손실나면 손실날 가능성이이따!!!
물론 안정적인데 하겠지만 그래도 몰빵은 노노해

갱신
2024년 7월 5일부터 네이버 파킹 통장 사용안하고있습니다;;
다음포스팅에 이유를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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