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자"에 해당되는 글 -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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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는 티스토리에 여러가지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적었다.
예금넣었다 채권에다가 투자를 했다 한번 발행어음을 투자해 봤다 등등등...
부동산에 관한 이야기도 살짝 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 글을 적을수가 없었다.
왜 그런가 해서 봤더니 계엄령때문에 은행에서 돈을 빼는데 그거때문에 좀 현타가 온 것 같다.
은행뿐만 아니라 채권도 엄청 해지 했고 아무튼 다음 날 개 운영때문에 은행이 문을열지 않을까봐
부랴부랴 돈을 빼 버렸는데 지금와서는 후회가 되면서도 어쩔 수 없었다는 생각에 무기력에 잠긴 것 같다.
일단 은행에 돈 뺀거는 살짝 슬 프지만 후회 하진 않는다.
정말 운이 좋아서 계엄령이 해제 되고 그 날 주식장도 열리고 운행도 문을 연 거지...
계엄령이라면은 원래 전부 다 전산이 마비 되고 전기도 끊기고
그런 무시무시한 사태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율 4%로 굉장히 괜찮은 채권도 가지고 있었는데
전부 빼 버려서 뭔가 주절주절 하는거에 의미가 없다고 느껴졌다.
좀더 생산성 있는 일을 하고 싶고 좀 더 돈이 되는 일을 하고 싶고
한번 좌절 같은걸 겪으니 약간 무념무상의 진 것 같다 .
게다가 요즘 은행 이자도 영 재미가 없....
채권때문에 투자는 못하겠어서 딱히 재밌는 일이 일어나지도 않는다 .
하여튼 다른 이야기를 적을 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투자는 보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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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미래에셋증권 cma 계좌는 출시된지 꽤 된상품이다.
고민하다가 이제야 가입해사 사용하게되었다.
네이버 통장을 사용하고 내가 느낀점을 적어본다.
사람들에게 네이버 통장이 인기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파킹 통장인데 금리가 3.5%!!!!!
은행 1 금융권의 1개월 예금 이자랑 똑같다.
천만원 이하는 3.5% 이율을 주고
1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3% 이율을 준다.
파킹 통장을 이용해 본 사람이라면 토스나 카카오 뱅크를 떠올릴 것이다.
파킹 통장에서 이자를 준다는 개념이 생소 했던 시절.
토스나 카카오는 그냥 맡겨만 놔도
2%라는 이자를 줘서 인기가 많았다.
지금에서야 꼴랑 2퍼센트라고 생각하겠지만
원래 파킹 통장은 이자를 주지 않기 때문에
혁명적인 일이었다.
그렇다면 네이버 미래에셋증권 cma계좌는 어떨까?
네이버 미래에셋증권 파킹 통장은 정말 좋을까? 솔직 후기

현재 내 네이버 통장 구좌이다.
왜 꼴랑 만원밖에 넣어놓지 않았을까?
ㅋㅋ
그 이유는
수중에 돈이 없기도 하고
주 파킹 통장은 토스 뱅크나 카카오 뱅크이기 때문이다.
네이버 예금보다 이율이 낮은데
왜 토스나 카카오 뱅크 사용 하냐 하면
네이버 파킹 통장은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 은행이라면 당연히 되어야 할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다.
즉 손실이 날 가능성이 있다!!!
미래 에셋에서 손실 위험이 낮은 종목에 투자해서 거의 손실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것 뿐이지
걍 채권 투자랑 마찬가지인것이다 ㅇㅇ
(채권보다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종목에 투자하는지 몰라서....)
그래서 소액을 넣어놨다.
내 블로그를 계속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는 굉장히 보수적인 투자자다.
주로 투자하는 곳은 AA등급 이상 채권.
(AA이하는 하더라도 소액)
그렇다면 채권도 어짜피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데
왜 네이버 통장은 꺼리고
채권은 잘 투자하고 있는 것일까?
일단 한국 투자 은행과 AA채권(국고채, 주택공사 등...) 이 망할 리 없다는 믿음이 있기때문이다.(나의바램... 대한민국아 망하지마)
증권사로 보면
아무래도 주식도 그렇고 한국투자증권을 많이 한다. 그래서 다른 증권 회사보다 안전하다는 느낌이 있다.
뭐 내 느낌 상이라서 둘이 비슷할 수도 있다.
(채권이라 증권회사는 상관업겟지만...)
결론적으로 미래에셋을 잘 몰라서 얼마나 재무가 건전한 지모름. 고로 찍먹 중임.
두번째 이유는 투자할 때 숱한 실패를 많이 겪어 봤기 때문이다.
옛날에 동양 종금 파산 사태.
펀다 p2p
그리고 나는 해보지 않았지만
토마토 저축은행 사태도 있고 또
머지 포인트라고 있었다. 포인트를 싸게 팔아서 돌려 막기 하다가 결국 서비스 종료 수순인 곳...
이런 걸 보면 새로운 시스템은 혁신적이다.
완전 혜자인데? 이득인데? 하고 헐레벌떡한다.
그러나.....
내부가 어찌 돌아가는지 모르는 이상
부산 저축은행 사태와 동양 종금 파산. 부동산 pf투자 처럼 언제 망할 지 모른다.(그 많던 p2p들은 어떻게 사라졌나... 투자 원금을 안줘서 사라졌지요...)
비록 네이버와 미래에셋이 함께 하더라도
긴장해야하는 이유다.
(동양 종금이 그렇게 훅 갈줄 알았는가?)
그러니까 언제나 새로운 시스템이 등장 하면 항상 감각을 곤두세워야 한다.
그리고 조금 늦게 들어 가더라도 절대 손해가 아니다.모든 걸 잃는것보다 낫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서비스가 궤도에 올랐을 때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마침 네이버 통장이 5월에 이자가 1000만원 이하도 3%로 낮아진다고 하여서
이제 서비스 안정화 수순이라고 생각하여 들어갔다.

귀여운 내 통장 수익ㅋㅋㅋ
1000만원 넣었을 때 연 35만원에서 일반 과세 15퍼를 번다.
30만원은 많은 돈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 서비스 위험이 따른다고 생각하면
예금자 보호 안되는 곳에서 안절부절하는 것 보다
마음편하게 예금자 보호되는 1금융권 통장에 넣어 놓는게 더 좋아보였다.
3.5퍼 이율은 1금융권 우리은행에 1년 넣어놓으면
먹을 수 있는 이율이다.(현재 3.55퍼)
파킹의 자유로움은 알지만 차라리 그럴 바에
여윳자금 20퍼를 파킹으로 돌리고
나머지 80퍼를 예금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여 그리하고 있다.
(요즘 큰 돈 나갈일이 없어서)
그렇다면 네이버 통장을 하고 난 뒤 느낀 솔직한 감상은 뭘까?
일단 기분이 좋다ㅋㅋ
하루에 매일 조금씩이라도 이자가 들어오니 꽤 솔솔 하다.
나만 일 할 수 없음ㅎ 돈도 일하게 하자ㅎ
이렇게 뿌듯함ㅎㅎ
그리고 확실히 10원도 안되는 돈이지만
매일 자동적으로 쌓이는 걸 보니 힘이 난다.
역시 돈은 힘이 세다ㅜㅜㅋㅋ
그럼 네이버 파킹 통장은 누가 써야할까?
저위험 투자를 하는 분들
1000만원 이상 소액 투자를 할 분들
급전이 필요해질 수 있어 예금이 어려운 사람들
에게 네이버 통장을 추천한다.
(어느정도 위험이 있다는 건 염두하고 할 것)
다시한번 말하지만 미래에셋이 투자 손실나면 손실날 가능성이이따!!!
물론 안정적인데 하겠지만 그래도 몰빵은 노노해
갱신
2024년 7월 5일부터 네이버 파킹 통장 사용안하고있습니다;;
다음포스팅에 이유를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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