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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투자를 하고나니 보이는 예금의 장점(투자 실패)


엔화가 자꾸 떨어져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때는8.8엔 정도면 괜찮다고 여겼는데
투자한 지금,
왜 이렇게 비실 비실 하게 움직이는지.
일본 정부에서 금리도 마구 올린다는데
대체 왜!!
(제로 금리 끝난 거 아니었냐고 )
아무튼 이렇게 일본 엔화 투자가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는 와중
한가지 감사해야 할 점을 깨달았다.
바로 은행 예금의 소중함이다.

은행 예금이라고 하면 낮은 이자율때문에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나도 은행 예금을 주구장창 들은 초보 투자자로써
쥐꼬리밖에 주지 않는 은행에게 환멸이 나 있던 참이었다.
그래서 은행 예금 대신 채권도 찾아보고 엔화 투자도 해 보고
미국 국채 투자에 대해서 검색도 해 보고
별별짓을 다 한 것 같다.
그 결과...
결국 엔저 투자를 했다.
그런데 엔저 투자를 한 지금에서야 예금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
세상에 확정적으로 이자를 나눠 주는 성품이 어디 있는가.
예금채권밖에 없다.
나머지는 전부 투자라는 이름으로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리스크가 있는 것이다.
주식 etf 사업 비트코인 부동산 그 모든것이 말이다.
금융은 참 잔혹하고 차갑다.

마침 내게 200만원 안되는 돈이 예금만기가 돌아왔다.
원래라면 채권에 투자하겠지만
일본 엔화 투자로 쓴맛을 본 나는
조금 망설이다가 다시 재예금을 시작했다.
확정적인 금액을 준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그리고 내가 원할 때 내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또 소중한 권리인지.
깨달았다.

뭐 당연히 예금은 투자의 20퍼 안쪽으로
유지 시켜야 한다.
그런 사실을 망각하고 있었데
깨닫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별개로 약간 공격적인 투자도 하고 싶어서
미국 국채를 주시 하고 있다.
나도 잘 모르지만 이번에 미국채를
공부하면서 달러와 채권의 관계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가 갔다.
그리고 역시 수익률 7%는
무시할 수 없는 실정이다.
그러니까 계속 공부를 해 보고
기회가 왔을때 잡아야 겠다.
중요한 건 조급해 하지 않는 마음.또 기본에 충실할 것.
엔화 투자의 실패를 되새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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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미국 국채에 투자하면 좋을까?

오늘도 하나의
예금이 만기가 되었다.
200만원 이 채 안되는
아주 소소한 금액이다.
작지만 장점도 있다.
내가 원하는 대로 굴릴수 있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해서 작은 돈인 만큼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일단 어제 내가 예금 금리로
국민은행을 추천 했는데
그 말은 취소해야겠다.
오늘 보니 우리 은행이 예금 금리 3.55로
국민은행 3.45 이율보다 더 좋다.
그래서 우리 은행에 그냥 예금을 1년 동안 넣어 놓을까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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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도 미국 국채가 들썩들썩해
가지고 미국 국채를 투자할까 생각이 들어왔다.
미국 국채에 대해서 사실 나는 아는 게 별로 없다.
일단 미국 국채는 아무리 토스에서 7퍼센트를 준다고 하더라도
(25년물 국채인 경우)
여러가지 위험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
그래서 언젠가 한번쯤 날 잡아서
공부를 하자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약간이나마 정리를 할 수 있었다.

미국 국채 투자가 위험한 이유

2024년 4월 25일 기준.
미국 24년 만기 채권의 이율은
7.13퍼센트이다.
정말 이율만 보면 한국에서는 말도 안되는 일이다.
나도 눈이 돌아가서 당장
미국 국채 투자를 해야지라고 결심 했다.
근데 마침 우리은행 이체 한도가 100만원이라서일까.
돈을 다 이체를 하지 못해서 결국
미국 채권 투자는 물건너 갔다.
하지만 이율 눈이 돌아가서
그대로 투자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이자가 높은데 왜 미국 국채가 위험하다는 걸까?
전 세계 사람들이 달러를 원하는데 왜
투자하면 안된다고 말하는 걸까?

미국 부채가 위험한 이유는
투자 시에 손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바로 원화와 달러를 환전 하면서부터 발생한다. 투자시에 원화를 달러로 바꾸기 때문이다.
보통은 환전할 때 90% 환전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환전 수수료 10%는 이미 손실이나 있는 거다.
환전 수수료 10% 손해를 갖고 들어가는 거니까 내가 수익을 올리려면 10% 이상의 수익이 있어야 한다.
근데 그 10% 수익을 나는 게 쉬운가????
아무리 생각해도 어렵다.
특히 전쟁도 그렇고 기후 위기도 그렇고
불안정성이 가시화 됐을 때 더더욱.
오히려 이런 위기때문에 미국달러 수요가 강해져서
투자로 더 적합하다는 말이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면 투자를 한번 해 보면 되는 거다.
어차피 이거는 홀짝 게임이고
돈을 버는 건 미국. 우리는 베팅.
채권이 오를 확률은 내리거나 오르거나 이므로 반반.
(하지만 환전을 해도 10%가 이미 손해이므로
사실 우리가 돈 벌확률은 반반이 아니다)
만약 정말 투자를 하고 싶다면 소액으로 투자를 해 보고
거기서 배우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10% 깎인 금액만큼 못 벌더라도
교훈이나 인생에 의미 같은 걸 찾아낼지도 모르니까.
첫번짜 위험은 이쯤 마무리한다.

또다른 미국 국채 재태크가 위험한 이유는

바로 환차익, 환손실 부분이다.
환차익은 환율로 인한 이익이 나는 것.
환손실은 환율로 인한 손해가 나는 것.
그리고 미국 채권은 달러를 투자한 거니까
우리나라 돈이 오르면 좋은 거지만 우리나라 돈의 가치가 내려가면 환전할 때 이익이 줄어든다.
그러니까 우리가 원화로 바꾸려고 할때
우리돈 1370원이 1300원으로 폭삭 주저 앉는다면?
(원화가 지금 높은 거 맞다. 30년간 원화 그래프를 봤을 때! 근데 강달러니까 더 올라갈 것 같고... 그러니까 상방  하방 정말 다 가능성이 열려있음;;;;;)
환손실나면 투자는 망하는거다...
근데 뭐 확정은 당연히아니고.....
환차익 환손실을 예측하는 것은 엄청 어렵다.
이 하나도 어려운데 환전 수수료까지 있으니까
미국 국채 투자는 아주 위험한 투자로 분류되고.....
그러니까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는거다.
그래도 강달러니까 괜찮지 않나?
환전 시 10% 손해라도 금리가 높으면 되지 않나?
어차피 국내에서 이자도 낮은데 그래도 미국국채가 낫지 라고 생각한다면

위에서 말했듯이 투자를 하면 된다.
결국 선택의 몫은 본인이 지게 되는 거니까.
그리고 이렇게 말하는 나도
소액이라면 미국 국채 투자 해도 괜찮지 않나 싶다.
7퍼센트에다가 아주아주 적은금액이라면...
왜냐하면 우리나라 금리가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창용은 가계 부채를 터뜨리는 건 위험하게 여기고 있고
이 기조대로 하면 금리는 영영 오지 않을 것 같다.
그러니까 위험을 감수하고 미국 국채 투자 해 보는 것도
괜찮을지도....
하지만 난 좀 더 고민해 보려고 한다.
왜냐하면

200만원 안되는 돈으로 26년간 투자 했을 때
4퍼센트 이율과 7퍼센트 미국 국채를 비교하니
50만원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결국 작은 금액으로는 별 차이가 없다는 소리다.
(미국국채는 복리가 안된다)
그리고 미국채 이자 결과는
환차익이나 환손실, 환전 수수료와 별개니까
더더더욱 금리 차이가 없다......
그러니까 결론은 나는 내 마음 가는 대로 하면 된다는 거다
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쥐꼬리 만한 금액이니까.
그래도 미국 국채를 투자하면 어떤 위험이 있는지는 인지하고 투자하는 게 좋을 것이다.
그리고 굳이 미국에 투자하는 거면
미국채를 사는게 좋을까? 그냥 달러를 사들여 직접 투자를 하는게 좋을까도
한번쯤 생각해보길 바란다.

미국에는 예금이 없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저렇게 예금 금리가 낮은 걸 보면 진짜 없는건가 싶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3279


그래서 최조결론은...
총선이후에 ㄹ환율 1375원은 너무 비싼거 같아.....
근데 떨어질거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투자하기에는
역사적ㅇ로 높은 환율이고;;흠...
투자 초보니까 혹시 틀린 점이 있으면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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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3개월 예금 들기(feat.예금추천)

오늘 예금 만기가 도래하여서 해지 했다.
근데 정말 쥐꼬리 만한 금액을 받았다.
1000만원에 이율 3퍼센트.
그래서 이자 소득세를 내고나니
2만원 안되는 금액을 이자로 받았다.
ㅎㅎㅎㅎ
뭐 이 만원 안되는 돈 없으면 슬프고
커피 세잔 정도 마실 수 있고 ...
지금은 고물가 시대고...
다 아는데 너무 짜다 ㅜㅜㅋㅋㅋㅋㅋ
난 이자를 더 많이 받고 싶다.
근데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 채권이 거의 대부분 투자인데
여기서 더 채권을 늘리는 건 좀 힘들 것 같아서
그리고 미국 국채 투자하는 건 역시 공부를 더 해 봐야 될 것 같다.
지금 보면 당연히 국채가 오르고 있고
그러니까 계속 오를 것 같고
더 이상 미국 부채를 대비할 수 있는 건
금밖에 없을 것 같고
마자 아는데....
대체 언제까지 오를지 모르겠고
내가 막차일수도 있는 거고...
진짜 그런 미래 예측이라는
신의 영역은 일반인은 나에게는 무리다
ㅜㅜ
그래서 그냥 고심한 결과
예금을 들기로 했다.
이건 투자 기록 까먹을까봐 쓰는 투자 일기ㅎㅎ

그러니까 3개월에 15만원 되는 금액은
사실 천만원 1개월 투자 시 얻은 2만원과 비슷하다 ㅎㅎ;;;;
에휴 이렇게 쥐꼬리 만한 걸 어쩔까.
내가 돈이 없는데ㅜㅜ
찾아보니까 국민은행이 그나마 3개월 예금으로는 가장 높았고
농협은 찾아보면 3.9까지 예금을 주는 곳도 있지만
요즘에 농협에서 갑자기 직원이 1억되는 고객의 돈을 몰래 빼내거나
슬쩍 하는 횡령 기사가 너무 많아서
이건 농협 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밖에
생각할수가 없다.
예전에 이명박 시절에도
고객 돈이 몰래 빠져 나갔는데 그 때는 뭐 보상도 없고
그랬던 기억이 선명하다.
그러니까 농협은 절대 안쓸 거고
제2 저축은행도 마찬가지.
카카오랑 토스는 진짜 파킹 통장 느낌이라서
걱정은 안되긴 한데 주시는 해야 되고.

아무튼 이 금액이랑 채권 금액이라 나중에 비교를 해서
결과를 기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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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가 인하한다는 소식도 있고...
아무래도 국고채랑 마찬가지인 국민주택 채권이
5% 대의 금리를 가지고 있는 건
아무래도 드문 기회인 것 같다.
그냥 지금 걸리는 건 기간이
갑자기 더 늘어나 가지고
원래는 4년에 5.1% 금리였는데
갑자기 5년에 5.1% 금리가 되어 버렸다는 것.
근데 저번에 정한 투자 원칙을 지키니까
일이 술술 풀렸다.
바로 장기 체는 적게 투자할 것.
아무리 생각해도 5년 이내에 큰돈이 필요할 것 같고
이스라엘에 관한 전쟁 때문에
유가도 들썩 우유값도 오른 다 하고
정말 일주일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니까 아주 소량만 투자하기로 했다.
그래서 얼마를 투자했느냐.

100만원 안뒤는 아주 귀여운 금액이다.
이럴 거면 뭣하러 투자를 하느냐고
5% 금리인데 100만원만 투자 하느냐.
누군가가 보기엔 아주 쫄보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집의 사정이 있어 5년내에 큰 금액이 필요하여
백만원만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한국투자증권 앱으로 보니까
토스가 망해도 내 채권은 그대로 남아 있는 느낌이라서
더욱 뿌듯하고 내가 예금에 정말 투자를 했구나
확 와 닿는다.
그냥 나는 바보라서 채권은 만기까지 지키며 원금 이자 전부 돌려 준다.
이거 하나만 보고 가려고 한다.
대한민국이 안 망하면 돌려받는다.
이 원칙은 꼭지킨다.
정말 정말 우수한 우량기업 지금 4.4 금리로 올라와 있는 네이버라던가...
그런것만 투자를 할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돈도 투자를 했는데
이 돈은 다행히 조금 여유롭게 느슨하게 굴릴 수 있어서
그럼 니가 좀 더 높은 곳으로 택했다.
어디냐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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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렌터카라고
엄청 매력적인 수익률은 아니지만
3개월 단타로 투자를 할 수 있어서 선택했다.
진짜 일주일 뒤의 상황이 어떻게 될지도 몰라서
아무리 금리가 높아도 길게 길게 가는것보단
3개월 짧게 단타를 치는 게 좋다. 1개월짜리가 올라 오면 더 좋고.
결국 내 투자 현황은 지금 ....

총 1800 만원 정도 채권 전부 투자.
둘 다 정말 안 망할거라고 믿는다.
대한민국아 망하지 마라.
아무튼 나는 그 안전 주의라서 잘 투자하는 거라고 믿고 싶다.
이제 투자 가용 금액은 얼마가 남았을까?
그리고 난 어떤 채권에 투자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을까?
그것은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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